김혜성 무안타 침묵, 오타니 30호 홈런! 다저스 화이트삭스전 6-1 완승

🔹 오타니 30호 홈런 폭발! 다저스, 화이트삭스전 6-1 승리

7월 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30호 홈런을 앞세워 6-1로 승리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중심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시즌 30호 홈런을 달성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54승 3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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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김하성 모두 무안타 침묵… 코리안 리그 침체

 

이날 경기에 함께 출전한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혜성(LA 다저스)은 모두 아쉽게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특히 김하성은 최근 8타수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도 0.249(305타수 76안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한 달 만에 기회를 얻은 선발 출장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물러났으며, 타율도 0.369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김혜성은 포수 앞 병살타와 삼진 등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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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뜬공-삼진-땅볼로 침묵… 유격수 수비는 무난

 

 

김혜성은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타석에서는 뜬공, 삼진,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타격에서는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로 인해 향후 선발 출장 기회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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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이어 김혜성까지… 한국인 타자들 부진 이어져

최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10타수 무안타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김하성과 김혜성까지 침묵하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의 오타니는 연일 화려한 활약을 이어가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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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요약

선수명	타석	안타	타율	비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	0.249	최근 8타수 연속 무안타
김혜성	3타수	무안타	0.369	뜬공-삼진-땅볼
오타니	4타수	2안타 (30호 홈런 포함)	0.305	시즌 30호 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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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전망

이번 경기에서는 오타니의 슈퍼스타 면모가 다시 한 번 빛났고, 다저스는 안정적인 승리를 챙겼습니다. 반면, 김하성과 김혜성은 모두 타격 침묵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향후 후반기 일정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반등 여부가 주목되며, 특히 김혜성이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다저스 내 입지와 타격 개선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